벽을 눕히면 다리가 된다 안젤라 데이브 책 여성, 인종, 계급 도서 리뷰 (feat. 여성 인권 운동 차별과 여성 참정권)


벽을 눕히면 다리가 된다 안젤라 데이브 책 여성, 인종, 계급 도서 리뷰 (feat. 여성 인권 운동 차별과 여성 참정권)

여성, 인종, 계급 | 앤절라 Y. 데이비스 | arte(아르테) | Women, Race & Class 벽을 눕히면 다리가 된다 노예라는 운명을 대물림하느니 차라리 딸은 죽인 흑인 여성의 실화를 바탕으로 쓴 소설 '빌러비드' 흑인 여성 최초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이자 인권 운동가인 토니 모리슨은 많은 산문과 연설을 통해 흑인 여성의 인권과 계급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빌러비드'는 여성 노예에 대한 이야기다. 이 소설을 쓰면서 그녀는 흑인과 백인, 여성과 남성, 빈부의 격차를 통해 계급이 구분되고 인권운동의 혜택을 받는 것 또한 제한된다고 적었다. (인권에 대해 다양한 글을 읽으며 토니 모리슨 사후 국내에서 발간된 '보이지 않는 잉크'에서는 문학과 인권에 대한 토니 모리슨의 주옥과 같은 글을 읽을 수 있다.) 그녀는 다양한 소수자의 이야기를 적고 이 부당함에 대해 호소했으나 장애인권의 영역까지는 도달하지 못했으니 인권운동의 좁은 시야와 한계는 명확해 보인다. '카뮈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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