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그림이 그려진 액자는 청계천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것이다. 검은 고양이 중에서 이번 경기문화재단은 상줘야 하지 않을까. 최근 어떤 문학상 수상작보다 감히 훌륭하다 말할 수 있다. 사회의 현실을 고찰하는 깊이감과 냉철한 문제의식과 더불어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하고 있다. 또한 작품마다 비슷한 작품이 하나도 없다. 한 권 한 권 펼칠 때마다 보물 상자를 여는 기분이다. 처음 예언한 대로 새로운 책을 펼칠 때마다 '미쳤다' 소리가 절로 나온다. 정말 대체 어디서 이런 보석들을 찾아낸 걸까. 이번에 선정된 작가들은 시집은 제외하고(시인들은 시 자체가 비주류라 외칠지 모르겠다.) 모두가 문단 주류에서 멀리 떨어진 낯선 이름들이다. 이런 작품들이 묻히지 않고 눈에 띄게 해줘서 감사할 따름이다. 이 작가들과 이 작품들은 다 어디 숨어있던 걸까??? 이래서 문학상, 선정작이 다양하게 있어야 하는구나. 새삼 깨닫는다. 지자체에서 이런 투자를 많이 해줘서 눈을 부디 즐겁게 해줬으면 좋겠다.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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