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을 통해 이야기하는 자아__ 나를 잃어버린 사람들 도서 리뷰__


정신질환을 통해 이야기하는 자아__ 나를 잃어버린 사람들 도서 리뷰__

'나'는 어디에 있는가? '내가 존재한다'는 것을 어떻게 아는가? 직전에 읽은 '도둑맞은 뇌'는 뇌가 오류 증상과 이유 그로 인해 발생된 사건 사고들과 이를 활용하는 법까지. 상세하고 디테일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읽은 뒤 뇌에 대해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뇌의 오류와 문제는 인간에게 무엇을 말하고자 함일까? 더퀘스트의 신간 '나를 잃어버린 사람들'은 도둑맞은 뇌와는 다른 방향으로 뇌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답을 줄 수 있을지 모른다. 기존에 출간된 '나는 죽었다고 말하는 남자'를 개정한 책으로 뇌로 일해 발생된 8가지 질병과 장애를 살펴보고 그를 통해 '자아'를 이야기하는 매우 독특한 책이다. 내가 누군인지. 내가 존재하는 걸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지. 자아란 마치 숨을 쉬는 것 같은 일이라 한 개인이 자신을 증명할 필요가 없다. 덕분에 철학은 이 자아 찾기에 긴 시간 골머리를 앓게 된다. 이 책은 자아와 관련된 정신질환을 겪는 이들의 임상기록을 통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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