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와 미술이 함께 하는 일상__ 우리는 매 순간 빛을 여행하고


물리와 미술이 함께 하는 일상__ 우리는 매 순간 빛을 여행하고

그때 가졌던 초심을 잃지 말라고, 얼마나 기쁜 마음으로 이 일을 하기로 마음먹었는지, 그 소중한 찰나의 구름을 잊지 말라고 말이다. 전작 ' 미술관에 간 물리학자'를 봤을 때 충격을 잊을 수 없다. 이과인 과학 물리와 예술이 함께 할 수 있다고? 확실히 물리로 보는 예술이라니 시각이 독특했던 책이라 저자가 쓴 에세이 '우리는 매 순간 빛을 여행하고'를 읽게 되었다. 이과를 전공한 교수님이 예술적 시각을 글쓰기로 표현하다니... 이건 너무 사기인데, 정말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우리는 매 순간 빛을 여행하고' 이 책에서는 작가가 글쓰기에 매력에 빠지게 된 계기와 그림과 빛의 세게에 매료된 계기를 설명한다. 저자의 삶에 대한 이야기와 물리학의 지식이 적절하게 섞여있다. 타인의 이야기를 읽는데 왜 똑똑해지는 것 같을까? 그림을 그리는 삶을 예찬하는 예술인의 영혼을 보다가도 파란색은 환상의 색이라면 빛의 스펙트럼과 이론을 얘기할 때는 물리학자가 맞구나 싶다. 물리학과 미술을 넘나드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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