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에 젖어들고 싶은 어느 날, 주로 밤에 하는 이야기 (ft. 포에틱 페이퍼 03, 독립출판 추천, 가볍게 훌훌~)


감성에 젖어들고 싶은 어느 날, 주로 밤에 하는 이야기 (ft. 포에틱 페이퍼 03, 독립출판 추천, 가볍게 훌훌~)

서로를 아늑하게 끌어안고, 우리는 아득하게 꿈속으로 지인이 워낙 좋아해서 영업 당한 작가 김종완. 작가의 대표작 '달빛 아래 가만히'는 독립출판 서적으로 가지고 있는데 스테디셀러로 잘나간다고 했다. 독립출판으로도 책이 여러 버전이 있고 출간이 된 뒤에도 리커버가 되었다. 그리고 작가는 네 번째 책 '주로 밤에 하는 이야기'를 별책부록으로 펴낸다. 글만 보고 여성작가의 글이라 생각했으나 지인의 말로는 남성 작가라던데.. 한때 이 내용으로 친구와 열띤 토론을 했더랬다. 그 끝은 의미 없음이다. 그냥 작가의 글을 애정 하자_라고 긴 토론을 종료했다. 그럼에도 작가의 감성적인 글을 읽다 보면, 남자에게 이런 감성이라니 무언가 진 듯한 느낌이다. 김종완 작가가 별책부록에서 펴낸 책은 포에틱 페이퍼의 세 번째 시리즈이다. 시와 에세이 중간쯤 되는 별책부록의 시리즈 서적이다. 아마 단상집 정도로 표현하는 게 좋지 않을까. '주로 밤에 하는 이야기'는 윤연두 그림작가와 김종완 작가가 함께 펴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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