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통해 마음의 위로를 주는 시집_ 메리 올리버 천개의 아침 (ft. 밀리의서재추천도서 퓰리처상 수상작 시집추천)


자연을 통해 마음의 위로를 주는 시집_ 메리 올리버 천개의 아침 (ft. 밀리의서재추천도서 퓰리처상 수상작 시집추천)

이건 완벽한, 단 하나의 세계다. 김연수 추천사 시인들이 사랑한 시인 메리 올리버, 완벽한 날들이라는 국내에 소개된 메리 올리버의 시집은 김연수 작가 이제니 시인들이 추천하기도 했다. 섬세한 시어들과 연과 행의 배치로 문장이 시각적으로도 인식된다는 시인. 마음산책의 시집이 마음에 드는 이유는 원문과 번역시를 동시에 실어준다는 점이다. 시인이 어떻게 단어를 운율을 구현하는지 영시를 읽으면서 파악할 수 있다. 그러니 오늘, 그리고 모든 서늘한 날들에 우리 쾌활하게 살아가야지, 메리 올리버의 시인의 시가 주는 매력은 모든 것이 결국은 인간과 자연에 대한 이야기라는 점이다. 파도치는 바다 앞에선 여자는 무슨 생각을 할까. 자연은 이 순간에도 순응한다.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은 인간의 몫인 것만 같은데 그마저도 자연 앞에서 인간은 모든 것을 숙연하게 받아들이게 되는 듯 하다. 천 개의 아침은 시인이 맞이한 수많은 아침을 비유한 표현이다. 시의 배경은 모두 아침이다. 인간이 아침 자연 앞에...


#감사 #마음산책 #메리올리버 #시집 #자연 #천개의아침 #퓰리처상수상작 #힐링

원문링크 : 자연을 통해 마음의 위로를 주는 시집_ 메리 올리버 천개의 아침 (ft. 밀리의서재추천도서 퓰리처상 수상작 시집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