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다양성과 예술에 대한 담론__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


삶의 다양성과 예술에 대한 담론__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

그림을 보는 것은 눈인가 뇌인가? 전맹 미술감상자와 함께하는 예술 사회 인간 장애 정상성에 대한 이야기 P205 사람과 사람 사이에 있는 경계선을 한 걸음씩 뛰어넘으면, 우리는 새로운 ‘시선’을 획득한다. 그 결과 세계를 ‘두루두루 보는’ 따뜻한 시선에 아주 조금이라도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 책의 제목을 잘못 보았다 생각했다. 눈이 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작품 감상이 가능하지? 다양한 책을 읽으며 시야와 견문을 넓혔다고 생각했으나 부끄럽게도 비장애인의 선입관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사고에 많은 반성을 하게 된 책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라는 제목 그대로 다양성에 대한 공존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그리고 자신과 다른 존재와 예술과의 감상을 통해, 예술에 대한 진정한 감상을 고찰하는 책이다. 저자는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에게 그림을 설명하면서, 그 친구와의 질문을 통해, 그림 그 이면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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