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 글씨체 연습

어떤 취미에 대해서 진지해지기 시작하면 끝을 보는 성격이다보니, 다시 붓을 잡았다. 붓펜이 아닌, 진짜 붓을 잡았다. 화선지와 붓의 흐름의 느낌이 너무나 좋아서이다. 준비과정은 귀찮다. 특히 집에서 캘리그라피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더더욱 귀찮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 또한 '루틴'을 만들어 놓으면 귀찮지가 않다. 뭐든 시작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꿀팁을 하나 드리자면, 할 수 밖에 없게 만들어라!! 이게 무슨말이냐면, 만약 직장인이라면 최근 날씨가 너무 덥기 때문에 집에 오자마자 씻고싶다. 하지만, 씻기전에 자신이 오늘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서 책상에 미리 준비를 해두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저 같은 경우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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