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이 좋았던 갑천이 보인 카페

지인과 대전 가수원 쪽에서 점심을 먹고 도안동으로 넘어오는 길에 전망이 좋은 커피숍이 있다고 하여 찾아와 봤어요 도안 갑천 4블록 부지와 택지 사이에 있어서 건물 간섭도 없고 조용한 곳에 위치해 있었어요 지인분께서 알려주지 않았다면 몰랐었을 것 같아요 오도르 커피숍 처음에는 상호를 어떻게 읽어야 하나 고민했지요 ㅎㅎ 오도르 커피숍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일단 가볍지는 않았어요 전망을 기대하며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 하우스 블랜드로 3가지 종류가 있었어요 "Elin, Adorable, Decaffein" TIP. 어도러블은 기본에서 +500원, 디카페인은 기본에서 +1000원이 추가가 되어요 지인과 저랑 두 명이 가서 어도러블, 디카페인 두 가지의 맛을 주문하고 내부를 자세히 보았어요 빠질 수 없는 베이커리 점심에 많이 먹어서 빵은 건들지 않기로 했어요 ㅎㅎ 자 둘러볼까요? 건물은 노출 콘크리트로 지었고 투박한 건물에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건물 가운데 배롱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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