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연령 낮아지고 있는 임신중절수술_신촌여의사산부인과

2019년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2021년 낙태죄가 폐지됨에 따라 낙태죄에 대한 처벌이 사라지면서 임신중절수술을 고민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수술을 진행하고, 그 연령 또한 낮아지고 있다. 지난 6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0~40대 여성 8500명 중 606명에 해당하는 7% 정도가 낙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3년 전 조사를 진행했을 때 보다 평균 연령이 1.4세 낮아졌으며, 3519명 중 605명에 해당하는 17.2%가 임신중절수술을 받은 것으로 조사가 됐다. 신촌티오피산부인과 양미애 원장님 신촌티오피산부인과 양미애 원장은 “산부인과를 방문해서 임신중절수술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직 사회활동을 해야 하는 시기이기에 출산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에 해당하며, 그 밖에도 수입이 적거나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임신이기 때문에 선택을 하는 경우가 실제 상담을 통해 확인되고 있다”고 전했다. 임신중절수술을 할 때 여성은 수술이 가능한 산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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