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꽃집 무실동 레이크릿 플라워의 향취


원주꽃집 무실동 레이크릿 플라워의 향취

원주꽃집 무실동 레이크릿 플라워의 향취 문막읍 타운하우스 답사 마치고 부천까지 가려면 혹시나 모를 졸음운전을 미연에 방지 차 아메리카노 한잔하며 충전하려고 공차에 들어섰는데, 카페 들어오기 전부터 바로 옆 원주꽃집의 왠지 모를 이끌림이 생겨서 벚꽃의 식상함을 느낀 아내를 위해 bouquet를 선물할 겸 들러보았어요. 에버닌 컬러의 고정식 어닝에 레이크릿 플라워 라는 상호가 튀지 않고 은은하게 주변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었는데요, 원주꽃집에 감성을 더해주는듯한 감미로운 작명인 거 같았어요. 꽃처럼 화사한 미소로 반겨주시는 플로리스트 사장님에게 낭만쌤이 원하고자 하는 콘셉트를 얘기하니 한 치의 막힘없는 손놀림에 내내 감탄을 금치 못하며 묵묵히 스킬 감상에 잠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원주꽃집 가게 안 이곳저곳에는 초록 빛깔 싱그러운 식물 화분들과 각양각색의 꽃들이 생기 발랄한 듯 부드럽고 차분한 분위기가, 머무는 시간 마저 향기롭게 만들어 주는듯했어요. 그리고, 한편에 자리 잡은 원주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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