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외 회고록] tryeon의 2012-2016 첫 작문 조각모음, 과거의 글 完

안녕하세요. 서 연 tryeon 입니다.드디어 과거의 글 조각을 마무리하는 시간! ₍՞′ᵕ‵ू₎번외 회고록은 제 첫 작문의 시작과 함께하고자 합니다.글을 처음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한 건 2012년 말부터, 찾아보니 그렇게 기록이 되어있습니다.(사실……. 시간이 흐르면서 많은 글이 사라졌어요. 남은 글들이 얼마 안 되네요.)그냥 그때는 순수하게 제가 사전에서만 봤던 어려운 단어들을 글에 끼워 넣을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좋아했었어요. 지금 보면 굉장히 생경한 글들인데 당시 온라인에서 이를 공유하며 칭찬도 받고 교류도 했었다는 게 믿기지 않습니다.필명은 '원(湲 물 흐를 원)'이었는데요, (12~14년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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