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가수 휘성 프로포폴 상습투약 수사 / 소환예정

경찰이 가수 휘성(38·본명 최휘성)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26일 경찰에 따르면 경북지방경찰청은 휘성이 항정신성의약품인 수면 유도제 프로포폴을 다량 투약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 중입니다. 경찰은 별개의 다른 마약 사건을 수사하던 중 이 같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경찰 관계자는 "(휘성에 대해) 조사 중인 것은 맞으나 아직 소환해서 조사한 적은 없다"며 "구속영장 신청도 결정된 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휘성은 2013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치료 목적임이 인정돼 같은 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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