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정부 지원금과 중복 수령 된다" 공식발표


박원순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정부 지원금과 중복 수령 된다"  공식발표

박원순 서울시장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서울시 긴급생활비는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고 2일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향후 재정적 어려움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이지만, 무엇보다 시민의 삶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추가지원이 가능하도록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정부 지원금 지급에 소요되는 예산 중 일부는 각 지자체가 충당해야 한다. 중복 지급할 경우 서울시 예산 약 3500억원이 더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이날 박 시장 발표에 따라, 5인가구 기준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모두 받을 경우 시 지원금 55만원, 정부 지원금 100만원을 합쳐 최대 155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서울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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