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 일본 지분 34.2% 인수… 토종 업체 “국민 가게 다이소” 탈바꿈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 일본 지분 34.2% 인수… 토종 업체 “국민 가게 다이소” 탈바꿈

지분율 50.02% → 84.23%로 늘어 서울의 한 다이소 매장. 연합뉴스 균일가 생활용품 전문점 아성다이소가 2대 주주인 일본 다이소산교(대창산업) 지분 전량을 인수해 22년 만에 ‘토종 업체’로 탈바꿈했다. 12일 아성다이소 쪽에 따르면 이 회사 최대 주주인 아성에이치엠피(HMP)는 최근 일본 다이소산교가 보유한 지분 34.21%를 모두 인수하고 자금 납입까지 마쳤다. 이에 따라 기존 최대 주주인 아성에이치엠피의 지분율은 50.02%에서 84.23%로 늘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한국 토종 국민 가게로 거듭나기 위해 다이소산교 지분 전량 매입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고물가 시대 국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성다이소는 창업주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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