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학생왔다고 사기를"… '썩은 대게' 판매한 노량진 수산시장



가격↑·양↓ 반복되는 시장 상인의 고객 기만 "친구랑 갔다가 상한 대게를…속상하다" 노량진 수산시장의 한 상인이 고등학생들에게 상한 대게 다리를 판매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다. 최근 시장에서 지나치게 비싼 가격으로 음식을 팔거나, 양을 속이고, 전시된 상품과 판매하는 상품을 바꿔치기하는 등 고객을 기만하는 사건이 반복되고 있다. 이 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는 연일 바닥을 치고 있다. A씨 아들이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사 온 상한 대게 다리.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정부와 상인회가 나서 시장의 가격과 서비스를 감찰하는 등 노력하고 있지만 비슷한 사건이 반복되며 누리꾼들의 쓴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12월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노량진 수산시장 너무 화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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