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민간 용병단체 와그너, “쏴도 안 죽어” “좀비처럼 전진”… 러시아 죄수 용병 ‘마약설’


러시아 민간 용병단체 와그너, “쏴도 안 죽어” “좀비처럼 전진”… 러시아 죄수 용병 ‘마약설’

러시아 민간 용병단체 와그너 그룹 센터 앞에 병사들이 서 있다. /AP 연합뉴스 러시아 민간 군사기업 와그너(Wagner)그룹 용병들이 전투력을 높이기 위해 약물을 투약하고 전장에 나서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CNN은 1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동부 바흐무트에서 와그너 용병들과 전투 중인 우크라이나군 안드리의 인터뷰를 인용해 잔혹한 전장 상황을 생생하게 보도했다. 여기에서 안드리는 와그너 용병들의 전투력이 비현실적으로 끈질기다며 이들이 약물을 투약하고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 기관총 사수가 넋이 빠질 정도였다. 아무리 쏴도 죽지 않는다”며 “한참 지나 피가 전부 쏟아져야 쓰러진다”고 했다. 이어 “10시간 동안 계속 전투를 벌였다. 끝이 없었다”며 “총을 너무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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