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압박, "햄버거, 피자 너 마저"…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줄줄이 가격 인상


인플레이션 압박,

롯데리아와 맥도날드에 이어 KFC, 맘스터치 등 햄버거 업계가 줄줄이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압박에 따른 각종 제반 비용이 상승하는 상황에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입장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지난 2일부터 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5.1% 인상했다. 조정 품목은 버거류 14종을 포함한 총 84품목이다. 제품별 인상 폭은 평균 200원~400원이다. 이어 KFC가 버거·치킨 메뉴 등 일부 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100~200원 인상했다. KFC는 지난해 1월과 7월 두 차례 가격을 올린 데에 더해 7개월 만에 가격 인상에 나섰다. 맥도날드는 오는 16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한다. 이번 가격 조정으로 메뉴별 가격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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