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스포츠 서울 2023년 5월 20일 한화와 LG의 경기에서 4심 합의 끝에 수비방해를 타격방해로 판단하였다. 이 때 판정이 내려진 뒤 전일수 1루심이 마이크를 들고 장내 방송으로 "타격 방해로 인한 주자 진루"라고 설명했다. 당연히 한화는 반발했다. 박상원의 투구를 받던 포수 최재훈도 펄쩍 뛰었고, 한화 최원호 감독도 화가 난 표정으로 그라운드까지 나와 한참 항의 했다. 그러나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그런데 약 한시간 후 KBO가 오심을 인정했다. KBO는 "해당 판정을 4심 합의를 통해 최재훈의 타격 방해로 판정됐으나 KBO 심판위원회 추가 확인 결과, 타격 방해가 아닌 수비 방해로 판정 됐어야 할 상황이었다"면서 오심을 인정했다. 이어 "KBO 심판위원회는 징계 등 후속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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