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호의 <인문학에 묻다, 행복은 어디에> 중에서


백성호의 <인문학에 묻다, 행복은 어디에> 중에서

wocintechchat, 출처 Unsplash 인문학에 묻다, 행복은 어디에 저자 백성호 출판 판미동 발매 2014.08.05. 최근 힐링에 이어 행복에 대한 갈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과연 행복은 무엇이기에,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찾는 것일까요? 오늘은 행복에 관한 책, “인문학에 묻다, 행복은 어디에”란 책에서 그 답을 찾으려 합니다. 17명의 고수에게서 행복이 무엇인지, 그들은 언제 행복을 느끼는지를 인터뷰 형식으로 쓴 책입니다.

먼저, 한국학을 연구한 한형조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의 얘기입니다. “힐링의 이데올로기에는 상처의 근원을 외면하려는 얄팍함이 숨어 있어요.

치유, 물론 중요하죠. 그러나 상처의 원인에 대한 냉철한 인식과 개선의 시도가 함께 가야만 해요.

그렇지 않고 감동과 힐링에만 의존하게 될 경우 상처를 부르는 구조적인 문제를 외면하게 됩니다.” 이처럼 한 교수는 문제의 원인을 밖에서 찾지 말고, 안에서 찾아야 한다는 말합니다.

인간의 모든 상처와 불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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