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슬포 대방어축제, 제주 방어 풍년 (22년 11월 축제 예정)


모슬포 대방어축제, 제주 방어 풍년 (22년 11월 축제 예정)

2022년 11월 방어 풍어로 제주어민들이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15일 제주 모슬포수산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특방어(8 이상) 366마리, 대방어(4~8) 3628마리, 중방어(2~4) 837마리 등 총 4831마리가 잡혔다. 지난해 동기 1494마리(특방어 8마리·대방어 1300마리·중방어 186마리)에 비해 3배 이상 많이 잡힌 것이다. 가격은 특방어 9만3450원, 대방어 4만7000만원, 중방어 1만2000원으로 전년에 비해 다소 낮지만, 생존율이 높아지는 11월말부터는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모슬포수협은 예상한다. 11월 26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열리는 ‘제22회 최남단 방어축제’를 기점으로 방어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때부터 방어가 생존하기 적합한 수온이 유지돼 겨울철 진미로 꼽히의 방어의 참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모슬포 최남단 방어축제 기간에는 방어·부시리 맨손 잡기, 가두리 낚시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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