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 전업블로거? 전업투자자? 홍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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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군입니다. 현충일에 전하는 평범하고 특별한 날 포스팅 입니다. 2월에 작성한 해당 카테고리 직전 글인, 지지리궁상 갈팡질팡 불혹의 사십춘기. 취중 포스팅이 본 포스팅의 예고편이 되었네요. 제목에서 볼수 있듯, 5월 30일 퇴사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퇴사짤' 써 먹어보고 싶었음. 겅제적 자유를 얻은것도 아니고, 로또 1등 맞은것도 아니지만, 화목한 가정을 위해 월급을 포기합니다. 얼마 벌어다 준다고... 부인님의 응원이 제일 컸구요. 삐약삐약 아이들과 더 지지리 볶고, 더 싸워야겠지요. 아이들 놀이방에 야메 사무실을 만들어 두고, K-조립 컴퓨터도 맞췄어요. 모니터는 무려 34인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에겐, 재택 근무라고 말합니다. 하루만에 학교, 유치원 선생님들이 다 알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집에와서 좋다고 한다'네요... 불안과 걱정이 앞서지만, 노예생활은 끝입니다. 언제, 다시 월급의 노예 생활로 돌아갈수 있겠지...


#경제적자유 #삼식이아빠 #월급의노예탈출 #퇴사 #화목한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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