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집밥. 김치찌개라면. feat. 신라면, 푸라면.

20220629. 이날의 점심. 인스턴트 라면이던 면식에 진심인 #면성애자 홍군 입니다. 비만과 간수치로 밀가루를 멀리해야 하지만, 면식은 못 끊겠어요. 라면은 무조건 식창고에 쌓아두었는데, 그걸 줄였어요. 먹고싶을 때 마다 조금씩 사오니 조금 덜 먹기는 합니다. 인스턴트 라면을 그냥 먹어도 좋지만, 홍군은 이것저것 넣어먹는것도 즐겨요. 버섯 라면, 콩나물 라면, 소시지 라면, 채소 라면 등등 나름대로 다 맛있쥬? 이날은 #신라면 #푸라면 한개 사와, 어제 먹다남은 김치찌개에 퐁당해 봅니다. #김치찌개라면 되시겠습니다. 전날 먹다 조금 남은 더 맛있어진 김치찌개에 물 부워 주고 끓여줘요~ 라면과 적당량의 스프를 넣어주고 익혀냅니다. 큼직한 두부와 고기 부스러기가 남아있어 기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면기에 담고, 후추 갉갉 해서 완성. 푸욱 익은 김치와 두부 한조각에 영양밸런스도 조금 더 좋아지겠쥬? 1g 정도.... 분말스프의 양을 줄였더니 짜지 않아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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