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첫 연봉 협상을 돌아보며


제대로 된(?) 첫 연봉 협상을 돌아보며

제목은 "제대로 된" 이라고 칭하긴 했지만, 제대로 된의 기준이 무엇일지 다시 생각해보니 정의가 쉽지 않다. 근로자의 입장에서 "제대로 된" 은 무엇일까 ? 이 기준도 사람마다 가치를 두는게 다르기에 조금씩 다를 것 같다. 1. 1년 동안의 나의 기여를 인정해주었는가 ? 2. 인상률이 만족스러운가 ? 3. 1과 2 모두.. ? (이게 정답인 듯) 일단 이번 회사에서의 내가 제대로 되었다고 느꼈던 부분은 나의 실적에 대한 평가가 전 직장보다 체계적으로 이뤄진 부분과 구성원들에게 진심을 다해 대해준 점 이다. 후자는 사탕발림 일 수도 있다고 할 수 있겠지만(나도 집에 와서는 잠시 그렇게 생각했지만..) 그만큼도 안해주는 회사는 겪은 것과 들은 것을 합쳐보면 꽤 많은 것 같다. 그리고 진심을 다했다고 생각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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