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공매도.. 설마....

정부가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비난받는 공매도 제도에 대해 개인에게도 허용하겠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사실 올 여름에는 무식하게 오르는 주식을 보며 '공매도의 순기능'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시기도 있긴 했다만.......사실상 그 때의 상승은 공매도가 없어서가 아니라 글로벌 유동성의 힘이었다. 실질적으로 공매도가 생기게 되면 올 여름같은 장에서 열심히 오르다가도 조정 때는 평소보다 두세배 더 빠질 수 있는 그림이 되는 것. 시장 전반적인 건전성을 생각하면 사뭇 우려되는 바이기도 하다. 사실상 홀짝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개인들의 공매도 또한 즐거운 그림이 될 수 있으나.... 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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