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524 오늘 일기 - 평범한 어느 월요일 하루

네이버 블로그 오늘일기 챌린지의 시작. 나 같이 일기를 쓰고 싶어하지만 귀차니즘이 강력한 사람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적당한 인센티브다. 아침에 집에서 날라온 귀요미 관련 와이프의 카톡과.. 여름만 되면 하루에도 몇번씩 알림이 오는 소나기와 천둥번개 알람들. 맑던 하늘에 갑자기 무섭게 내리던 비가 10분 만에 그치고는… 어느덧 기다리던 밥시간이 찾아온다. 비 오는 날은 밀가루. 밀가루는 면. 면 하면 바로 남기 아니겠는가.. 사실 탄탄면, 남기, 탐자이 셋 중 고민하다가 결국 내 친구 남기를 선택. 사실 가게에서 취식해도 되지만, 코로나 이후로는 식당에서 직접 먹은 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 바로 사무실 행. 한국에 가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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