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4 태풍 가브리엘로 인한 퀸스타운행 비행기 캔슬 , 덕분에 로토루아 구경!

11시 몇분인가로 예약한 오클랜드-퀸스타운 비행기 부푼맘으로 다들 일찍일어나서 커피 한잔 했음 원래 브런치 먹으려다가 브런치 카페가 닫아서 근처에 있는 카페 오라로 갔음 Orra Coffee Shop 세련된 간판과 분위기! 세련된 메뉴판. 8시50분쯤에 갔는데 손님이 한 두 팀 있었고 샌드위치는 아직 준비중이라고 함 서진은 못찍었지만 난 플랫 브래드를 마셨다 무난한 맛 아기들을 위한 우유크림 메뉴도 있다! 플러피ㅣㅣ~~ 굿 메뉴 커피 마시면서 오클랜드 국내선 터미널 도착~~!! 여기서부터 뭔가 불안했던게 바람이 오지게 불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비는 거의 안오는데 ㅠ 오는 길 도로에 나무가 뽑혀있거나 쓰러져있는 경우가 있었다 공항에서 야무지게 아침도 챙겨 먹음 ^*^ 사진엔 없지만 햄 크로와상도 있다 베이글은 체인점이라고 하는데 크림치즈가 생각보다 좀 짰다. 햄치즈 크로와상이 젤 맛있었음 먹을때만해도 행복했음 체크인은 별거 없고 ( 부칠 짐 없는 경우엔 그냥 어플 상 큐알코드만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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