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참여] 내게 쓰는 편지

From, 블로그씨 돌아 보면 다사다난했던 2019년이에요. 그만큼 고생했을 나 자신에게 편지를 남겨주세요! 고생했다. 홍여사:) 처음 입사했던 마음가짐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으니 후회없을거라 생각해. 직장에서 정말 사랑받기 위해 열심히 달렸고, 해보고 싶었던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 가기 위해 스스로 토요일을 반납해온 너에게 박수를 쳐주고싶어 다만, 앞으로 더 따뜻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어떤 일을 할 때 즐거운지, 무엇을 할 때 제일 행복한지, 너에 대해서 깊이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충분히 휴식기를 가져도 잘해내지 않을까? 도전할 수 있는 나이 아닐까? 퇴사를 한다면 지금이 아닐까? 용기가 필요한 연말이 될테지만, 충분히 잘 해왔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니 어떤 선택을 하든 잘 해낼 수 있을거라 믿어. 올 한해도 정말 고생했고, 잘했다! 2019년 홍여사 이력 1월: 직장 + 국시준비 2월: 직장 + 본격적으로 토요일 반납 Start! 3월: 직장 + 홍콩여행 ...

원문링크 : [이벤트참여] 내게 쓰는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