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하기.. 수덕사 & 개심사


추억하기.. 수덕사 & 개심사

지난달.. 그러니까 4월 중순경. 뒤늦게 잠시 다녀왔던 벚꽃 구경. 유난히 청명했던 날씨 덕분에 눈에 들어오는 모든 풍경이 산뜻하고 싱그러웠다. #수덕사 를 향해 가는 길에 지나친 #해미읍성 나지막한 성곽 돌담 위로 조롱조롱 매달린 알록달록한 연등이 큼지막한 눈깔사탕처럼 달달해 보였다. 사실 행선지는 수덕사였으나.. 수덕사 경내로 입장은 패스~^^ 수덕사를 찾은 진짜 이유는 봄만 되면 생각나는 #산채정식 각종 산나물들로 가득하게 차려진 수덕사의 산채정식은 지금 다시 봐도 군침이 콸콸~^^ 수덕사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진짜 벚꽃 구경을 위해 개심사로 고고~! 개심사로 향하는 길가에는 진한 핑크빛의 #겹벚꽃 나무들이 화사함을 뽐내고 있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이번엔 개심사를 향하여 도보 행진~ 거리가 제법 되다 보니 다리 아프다고 바닥에 주저앉아 떼를 쓰는 꼬맹이도 보이고~ㅎㅎ 뭐가 그리 고단한지 햇살 좋은 곳에 놓인 유모차 위에 올라가 꿀잠에 빠진 고양이도 보였다. 사람들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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