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7.4 주간일기챌린지 no.5


2022.7.4 주간일기챌린지 no.5

지난주 장마가 시작되면서 시커먼 먹구름을 몰고 다니며 쉴새없이 비를 퍼부어대던 하늘은.. 장마전선이 북상하자 뽀오얀 흰구름들과 말끔하게 씻긴듯 파아란 얼굴을 드러냈다. 오랜만에 보는 파란 하늘과 몽글몽글한 구름들이 이뻐 한참동안 셔터를 눌러댔다능..^^ 지난 겨울 분주히 공사중이던 거실 건너편으로 보이는 아파트는 준공과 함께 시티뷰를 선사중이다. 잠시 청명한 하늘에 반갑긴 하였으나.. 아~~ 벌써부터 33도를 넘나드는 기온.. 어쩌란 말이냐..ㅠㅠ 전에는 땀이란 걸 흘리지 않던 몸뚱이는 요즘 조금만 움직여도, 아니 걍 앉아만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른다. 어흑~ 정말 적응안되는 갱년기...ㅠㅠ 요즘 급 재미붙인 낙서. 라인드로잉이라고 해도 될라는지? 이렇게 사진에서 라인을 따 그리는 걸 라인드로잉이라고 하는 거 같은데.. 다른 분들 하신 거 보면 선이 참 심플하고 깔끔하던데.. 난 그게 영~ 쉽지가 않다. 그래두 뭐, 내가 재미있으면 그만이쥐~^^ㅎㅎ 요 모델님은 남표니의 이종사촌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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