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챌린지 vol.15


주간일기챌린지 vol.15

지난 주말 지인들과 저녁 모임. 난 사실 따끈한 우동이 먹고 싶었는데.. 이 식당 우동은 단품으로 판매를 안하고 다른 메뉴에 곁들이로 미니 우동만 판매한다. 기름에 튀긴 애들 먹고 나면 항상 속이 부대껴서 나만 카레 주문하고 다들 에비텐이나 돈까스주문. 음식은 깔끔하고 맛났다. 사실 뭐 남이 해주는 밥은 다 맛있슴!!!ㅋㅋ 저녁 식사 끝나고 롯데시네마 가서 공조2 인터네셔날 관람. 윤아와 현빈, 다니엘 헤니의 삼각관계도 나름 코믹하니 재미나고, 액션도 꽤 볼만했슴. 진선규 배우는 텐트 밖은 유럽이란 예능에서 보면 세상 순둥순둥 하던데, 어쩜 그리 악역을 찰떡 같이 소화하는지! 옥상에서 펼친 진선규와 현빈의 액션은 압권! 추석 때 가보니 울엄마 다리가 시렵다며 바지는 칠부바지 입고 종아리에 토시같은 걸 끼고 계시길래 톡톡한 기모쭈리 원단으로 걍 집에서 따땃하고 편하게 입으시라고 고무줄 바지 2장 만들어 택배로 보냄. 자주색은 사이즈 잘 맞고, 빨강 쭈리는 스판쭈리라 같은 사이즈로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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