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추천하는 ㅋㄷ(콘돔)

가끔 콘돔 추천해달라는 분들이 있어서, 오랜만에 시간이 남아서 또 글을 끄적여봅니다. 저는 처음 콘돔을 써본게 10대 후반이었으니까 거의 10년 넘게 계속 써오면서 엄청 많은 브랜드를 써봤습니다. 편의점에 파는 제품이나 인터넷에서 파는 제품들 왠만한건 다 써보고, 초박형도 써보고 다 했지만.. 결국 돌고돌아 돌아오게 되는 메인 콘돔은 딱 두개밖에 없네요. 1. 유추프라카치아 극초박형 저도 처음 구매할때 이게 그렇게 여자나 남자나 둘 다 강추하던 제품인데, 어느정도일까? 하는 마음에 구매해봤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라텍스콘돔 특유의 고무냄새가 전혀 없구요. 식물 향??이었던가.. 좋은 향만 납니다. 인위적인 향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그렇게 부담되지 않을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향기롭다고 느껴지더라구요. 손에 묻어나오는 윤활제에서 나는 냄새도 싫어하는 타입인데, 저는 이 제품은 냄새에서 일단 합격이었네요. 다들 이 제품을 언급하는 이유가 윤활유 때문인데, 보통 20분 전후로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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