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이 다가올 때마다 마음이 불편한 이유.

노을커피 입니다.오늘은 비도 오고 어깨도 쑤시고 마음이 흐린 하늘 같습니다. 물론 슬프거나 괴롭거나 한건 아니고 그저 마음이 불편하다는 말이에요.사실 어제가 제 생일이었는데요. 올해는 웬일인지 남편이 꽃다발도 배달해 주고아이들도 제법 신경써서 선물도 준비했더라고요맨날 무덤덤한 아들이라 불평도 많았지만 그래도 잔소리 효과가 나긴 하네요.편지도 써주고...ㅎㅎㅎ 저녁엔 맛난 거 먹으러 가기로 했었습니다.그런데 무슨 마음이 불편하다는 거냐.왜 그럴까요. ㅋㅋㅋ들어보세요.저는 생일을 음력으로 지냅니다. 저희 가족 모두 양력으로 세는데 저만.아이들은 늘 헷갈린다고 바꿨으면 했지요.하지만 그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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