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사수하라

안녕하세요 켈리루비에요 514챌린지 방학시즌이지만 시조새답게 미라클모닝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일상을 매일 가다듬고 개선하고 굳혀가고 있답니다. 좋은 습관들로 채우기 위해 일상을 사수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 재택근무를 할가 출근할가를 고민하다 한시간이나 운동시간이 늦어졌습니다. 전화영어도 10분하는거지만 못했네요. 운동하는 동안에도 고객님과 업무 협의하느라 키다리아저씨 강의도 물건너갔지요. 점심시간에 만회 하려고 합니다. 9월부터 글듣다 낭독을 위한 북클럽모임을 시작했습니다. 평소에도 책을 낭독하며 읽기 좋아하다보니 다른분들의 글을 소리로 같이 듣고싶어서 참여했고 어느덧 익숙해지고 있답니다. 낭독의 순서는 출근하는 저를 배려해주셔서 제가 첫번째입니다. 그래서인지 전날 회식하는 날은 가급적 일찍 귀가하려고 나름 애를 쓰지요. 오늘은 재택근무이지만 출근할지말지 고민을 했네요. 낭독을 끝내고 집에 있자니 운동하던 장소에 없는 제가 어색했습다. 가방을 챙겨 조금 늦었지만 출근했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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