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타고 힐링, 스타벅스 아메 원샷..


따릉이 타고 힐링, 스타벅스 아메 원샷..

친구와 신나게 따릉이를 탔다. 자전거를 배운 지도 벌써 1년이 넘었다니. 놀라울 따름. 5월 중순에 따릉이 1년권이 만료되어 1일권으로 결제했다. 아직 1년 2시간짜리가 있긴 한데.. 여름엔 잘 안 타서.. 일단 따릉이 1년 치 등록은 잠시 보류. 근데 오늘은 따릉이 타는 동안 이상하게 허리가 너무 아팠다. 안장 높이가 잘 안 맞았나.. 흑흑... 어쩔 수 없이 스타벅스에서 휴식을.. 1+1 아메리카노 쿠폰이 있어서 친구에게도 한잔. 늘 생각하지만 스타벅스 종이 빨대는 정말 마음에 안 든다. 좀 더 단단했으면. 아무튼 따릉이 원 없이 타고 시원하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거의 원샷 때리고 멍 때리다 집에 왔다. 힐링이 별거 없다. 이런 게 힐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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