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정말 잘하고 있나?


나 정말 잘하고 있나?

자기 전에 어떤 생각들 하시나요? 오늘 하루 있었던 일을 곱씹어 보면서 '나 요즘 잘하고 있나? 오늘은 아이들에게 남편에게 잘못한 거 없나?' 이렇게 나를 비판하고, 자기 전에 끊임없이 고민하고, 자기반성의 시간을 갖는 엄마들 많으시죠? 저도 늘 후회로 마무리하는 하루를 보냈답니다. ' 아 아까 조금만 참을걸... 소리 지르지 않았어야 했는데...' 이렇게 하루의 마무리를 후회와 반성으로 맺는 그날의 기분은 어떤가요? 내일은 잘해야지!라고 긍정적인 기운이 솟아나던가요? 아니면 '아.. 정말 답이 없다.'라며 위축되시나요? 자. 기. 반. 성 오늘보다 더 잘하기 위해서 오늘의 나보다 더 발전하기 위해서 자기반성의 시간을 갖는 건데 이상하게 나를 돌아볼수록 늘 내가 부족해 보이고, 부족한 나 때문이라는 죄책감이 밀려오기 시작합니다. 반복될수록 점점 자존감이 낮아지게 되죠. 우리는 학생 때도 오답노트를 썼고, 어떠한 잘못에 대해서 반성을 발판 삼아 더 나아지기 위해 애써왔습니다. 근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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