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스 설원의 생존자들 Society of the Snow실화기반 넷플릭스 영화 관람평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영화 안데스 설원의 생존자들 Society of the Snow는 실화를 기반으로 한 작품인데요, 영화 참 잘 만들어진 작품인것 같아요. 배경이 된 사고는 1972년 10월 13일, 우루과이 럭비팀 선수들과 이들의 가족 그리고 친구 등 모두 45명을 태우고 우루과이 몬테비데오를 떠나 칠레 산티아고를 향해 비행하던 공군기가 악천후로 인해 안데스산맥 해발 3570m 지점에 추락했고, 추락당시 비행기 꼬리 부분이 떨어져 나가면서 12명이 사망했고 얼마 후 추위와 함께 부상이 악화돼 또 여러 명이 사망했죠.이어 생존자들은 추락 후 무려 72일 동안을 버티며 허기와 눈사태 등과 싸워나갔지만 이 과정에서 다시 13명이 사망해 최종 생존자는 16명에 불과했는데요, 이들 16명은 사망한 사람들의 인육을 먹고 생명을 유지한 것으로 밝혀졌죠.
추락 후 구조 비행기가 몇 차례에 걸쳐 수색을 펼쳤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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