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도시재생공감서포터즈단] 돌아온 제비 가족,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기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제1기 서천군 도시재생 공감 서포터즈단 신재원입니다. 얼마 전 가정집 처마 밑에서 제비 둥지를 바라보다가 문득 도시재생에 관한 생각이 떠올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장항읍 전깃줄에 제비가 많았습니다. 철새인 제비의 수가 급감하며 한동안 보이지 않다가 몇 해 전부터 단독주택 처마 밑에 제비 둥지와 새끼 제비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비슷한 시기 장항의 인구도 점차 감소하여 활기를 잃어가고 있었다는 점에서 돌아온 제비 가족의 발견은 제게 꽤나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최근 서포터즈단 활동을 하면서 도시재생에 관한 소식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장항의 활력을 되찾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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