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군사4리 더블트라이앵글] 우리가 쉴 쉼터는 우리가 고칩니다.


[서포터즈][군사4리 더블트라이앵글] 우리가 쉴 쉼터는 우리가 고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서천읍 군사4리에는 자발적 마을주민조직이 있습니다. 이름은 더블트라이앵글 서천군민을 위한 교육복지와 문화, 각종 체험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봄의마을 뒤편에 자리잡은 동네이지요. 대지모양이 작은 삼각형을 품은 큰 삼각형 모양인데 거기서 조직 이름을 따왔습니다. 처음은 이곳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양방향 불법 주정차로 인해 차량은 커녕 도보 통행도 어려운 비좁은 골목길과 그로 인해 학생들이 학교를 오갈때마다 아주 위험했습니다. 분리배출이 이루어지지 않은 쓰레기 또한 길거리에 무단으로 버려져 있었습니다. 불법주정차와 쓰레기 무단투기를 줄일 여러 방안 중에 우리 더블트라이앵글팀이 꾸준하게 실행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함께 머리를 맞대며 고민하다가 담벼락 아래 화분 배치를 생각해냈습니다. 예쁘게 그려진 벽화 아래에 꽃을 심고 바람개비도 꽂으니 거리는 예전 모습을 떠올리기 힘들 정도로 몰라보게 달라졌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한 번 더 도전하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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