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천터미널지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입니다. 오늘은 더블트라이앵글 구역과 관련하여 새로운 소식을 들고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 여러분들은 사진 속 공간이 어딘지 아시나요? 이곳은 우체국 뒤 바람개비 길 맞은편입니다. 서천중학교 후문에서 나와 왼쪽으로 꺾어나오면 바로 보인답니다~ 저 연두색 펜스 안 삼각진 곳은 비어있지만 사유지라서 풀만 무성하게 자라있어요. 그냥 두기에는 꽤 크기도 하고 동네 한 가운데에 펜스가 둘러져 있으니 펜스 주변으로 주차하는 차량이 하나둘씩 생기더라고요. 펜스 가장자리 모퉁이에 아쉬운대로 어르신들께서 작은 텃밭을 일구셨지만 높디높은 펜스에 가려져 보이질 않네요. 그래서!!! 군사4리 주민 분들은 토지소유주 분을 설득하셨대요~ 토지가 매각되기 전까지만 이곳 주민들을 위한 쉼터 겸 조경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이지요. 주민 분들의 추진력도 대단하고 흔쾌히 허락해주신 소유주 분도 너무 멋집니다! 아마도 더블트라이앵글 주민제안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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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서천터미널지역 주민자발적활동] (22.06.11) 더블트라이앵글 구역 사유지 무상임차 환경보수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