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 잔치가 따로 없네 _ 옹달새미래회 성과 공유회

불과 몇 주 전, 벽화 그리기 활동을 취재하러 비인에 다녀왔었습니다. 주민들의 분위기가 화기애애하고 즐겁게 참여하고 계셔서 제가 다 기분 좋아지는 활동 시간이었는데요! 어느덧 비인 주민제안 공모사업이 끝나 주민들 앞에서 성과 공유회를 연다는 소식에 냉큼 다녀왔습니다. 성과 공유회 장소에 방문하기 전, 월명반점 삼거리 근처에 조성했다는 쉼터 에 먼저 들렀습니다.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쉼터를 조성했다는 안내판이 방문자들을 반갑게 반겨주고 있군요. 쉼터는 소나무를 중심으로 영산홍 묘목과 꽃들을 심어두었고, 편히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어둠을 밝혀줄 LED 조명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참고로 꽃은 추후 좀 더 심어 늘어날 예정이라고 하네요! 큰 길가 쪽에 조성된 곳이기에 주민들이 오며 가며 앉아서 쉬기에 딱 좋은 공간 같아 보입니다. 아직은 작은 묘목이지만, 앞으로 비인과 세월을 함께하며 커갈 나무들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언젠가 긴 세월이 흐른 뒤, 비인을 대표할 고목이 될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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