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코로나 확진

금요일 작은 아들의 감기증세. 설마 코로나는 아니겠지 했는데.. 같은 반 학교 친구가 PCR검사에서 확진이 나왔으니, 자가 진단 키트를 활용해서 검사를 해보라는 담임선생님의 문자.. 와이프, 큰아들과 잠시 외출 중이었던 우리 가족은 집으로 가서 작은 아들 간이 검사를 하니... 두 줄... 위생백에 진단키트를 넣고 급하게 부산진구 보건소로 갔습니다. 오후 3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백여명이 넘는 줄... 5시가 다 되어서야 검사를 마쳤습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저 역시 간이 검사를 해보니.. 한 줄이었습니다. 그럼 그렇지하고. 안심은 했지만.. 작은 아들의 두 줄이 맘에 걸렸습니다. 밤이 되니 열이 조금씩 올라가고, 인후통 증세가 조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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