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전기면도기 필립스 YS526


첫 전기면도기  필립스 YS526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뜻밖의 행운이 아까워하는 지출이 있습니다. 바로 면도기 날입니다. 날 1개에 한달을 넘게 쓰기 힘들고 몇개 들어있지도 않은 날이 몇만원은 해서 마트에가서 장바구니에 담을때마다 찢어지는 가슴을 억누를 수가 없었습니다. 국내에 모든 직장에 수염 자율화가 도입되어 관우처럼 수염을 길러도 상관없지 않는 이상 필수인 면도... 뜻밖의 행운이 전기 면도기를 쓰지 않는 이유는 보통 샤워를 하면서 면도를 하는데 전기 면도기다 보니 보통 습식면도 보다는 건식면도로 많이 사용하고 아무래도 습식보다 건식이 깔끔하게 밀린다는 느낌이 없어서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었습니다. 마트에 갔을때 손을 벌벌 떨며 면도날을 집는 모습을 본 뜻밖의 행운 여자친구가 선물로 바로 전기 면도기를 선물해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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