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틀어봐도, 다 No 재미대가뤼~그냥 마냥 푹쳐지고, 퍼지는 이런같은날엔내가 좋아하는 거 하는거다. 지금은 많이 분위기가 침착해졌지만처음 양준일님 이야기를 슈가맨에서 보고나포함 전국민(특히 나같은 40대중반 주부는 더) 우리 준일님 바람이 불었더랬지. 한동안 내방 한쪽에 붙여있던 양준일님 사진들... 벽에 아무것도 붙이지 않는 틴에이저중학생 아들이 나무라듯물어봤었다.(뭔가 꺼꾸로 된것같은 우리집 흐흐)엄마? 뭐하는거야?벽에다 뭘붙인거야?왜!!! 내가 좋아그러는데!!너도 붙여라~~너 좋은거!그래서 오늘은요즘 막막 핫한 책은 아니라도준일님 열기가 많이 식었긴해도뭐 어때!나에겐 여전히 비타민같은 준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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