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로맨스) 정원-늪

늪 작가 정원(라임모모) 출판 신영미디어 발매 2011.10.12 평점 리뷰보기 남편의 외도로 이혼을 한 30살의 여주 혜린. 재벌인 31살의 남주 민혁. 남주와 여주의 캐릭은 맘에 드나, 현실성은 부족하여 공감가는 부분이 적었고, 다 읽고 나서는 크게 기억에 남는 부분이 없 네요. 여주만을 바라보고, 여주만을 위해주는 남주는 남편의 외도 현장을 보고, 충격받은 후 차근차근 이혼 준비를 해 나가고, 사보팀 대리로써 당당하던 여주의 모습 (남주에게도 언제나 당당하던 여주라 좋았어요. ) 다만, 이해 안 가는 구석이 있어 쫌 그렇기 책 초반에 여주 나이는 안 나오고, 남주 나이만 31살이라해서 연상연하인 줄 알았습니다. 여주가 남편과 7년간 같이 살고, 결혼전 4년간 유능한 사회부 기자였다고 해서 30대 중반인줄 알았는데, 책 중반부에 남 주가 일부러 스캔들 기사를 냈던 부분에서 여주가 30살이 해서 30살이면 23살에 결혼을 한건데, 23살에 어찌 유능한 사회부 기자일 수 있는지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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