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로맨스) 채현-라발스


현대물 로맨스) 채현-라발스

라발스 작가 채현 출판 청어람 발매 2008.04.01 평점 리뷰보기 변호사이자 애 둘 딸린 사별남인 37살의 남주 임승제. 법대생이자 승제네 아이들의 입주 가정교사인 25살의 여주 우은조. 부인과 사별하고 애 둘을 키우며 살아가는 홀아비 남주 임승제. 아픈 아버지를 병간호하며 살아가는 가난한 법대생 여주 우은조. 선배의 소개로 남주의 입주 가정교사로 들어가 남주의 아이를 돌보게 된 은조. 입주 가정교사로 들어온 여주를 맘에 담아 두게되는 남주와 자신의 고용주인 남주를 맘에 담아 두게 된 여주. 남주와 여주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과정이 잔잔하니 진행되네요. 전체적으로 큰 재미를 주진 않았지만, 폭탄도 아닌, 무난하게 읽을만한 설이었어요. 아이가 나온 설은 아이와 여주간에 뭔가 알콩달콩하니 아이를 보는 재미라도 있어야 하는데, 요기 나오는 애덜은 넘 성숙 해서리, 아기자기한 맞도 없고, 남주가 완전 카리스마인것도 아니고, 므훗함이 강한것도 아닌.. 참 어중간한 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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