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로맨스) 지수현-내 이름은 김삼순

내 이름은 김삼순 작가 지수현 출판 눈과마음 발매 2004.03.09 평점 리뷰보기 재벌 2세인 남주 장도영. 파티쉐인 여주 김삼순.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원작 소설이라서 읽었는데, 결론은 드라마가 더 재미있습니다. 책은 밋밋하니, 사건사고 없이 잔잔하게 진행되는데, 큰재미가 없네요. 카리스마 만땅인것도 싸가지없는것도 그렇다고 다정다감한 것도 아닌 애매모호한 남주 캐릭은 남주보단 여주 캐릭이 좋아요. 오동통하니 귀여운 스탈의 성격도 좋은 여주 김삼순 호텔 화장실서 최악의 만남으로 인연을 맺은 도영과 삼순. 회사에서 상사와 부하 직원으로 만나면서 그 인연을 이어가고, 도영의 첫사랑 여조가 나오긴 하지만 이미 다른이랑 결혼을 했던지라 방해 요소라 볼수도 없기요. 도영과 삼순이 드라마에선 연상연하였으나, 책에선 도영이 나이가 더 많네요. 여조 역활도 미흡해서 여조라 볼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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