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로맨스) 서야-은행나무에 걸린 장자

은행나무에 걸린 장자 작가 서야 출판 청어람 발매 2008.05.18 평점 리뷰보기 • 시리즈 : 은행나무에 걸린 장자 / 삼거리 한약방 (제목 클릭시 리뷰로) 계훤당 연충공 29세 대종손이자 교수인 32살의 남주 임위. 가야금 연주자인 26살의 여주 정은목 계훤당 연충공 29세 대종손인 32살의 남주 임위와 골목대장이라 불리는 선머슴같은 26살의 여주 은목. 같은 마을에 사는 바람같은 여주를 짝사랑하던 남주가 일부러 여주에게 다가가면서 데이트같지 않은 데이트를 하면서 마음을 표현하고, 남주에게 끌리면서도 종손이라는 거에 부담을 느껴 다가가지 못하는 설정의 설이네요. 지루하지는 않는데, 표현도 잘 했는데, 재미가 없네요 예전에 읽은 명가의 남자에서도 종가집이 나오면서 종손에 대해서 나왔을 때도 지루한 구석이 있었지만 남주가 건축가라 건축 이야기로 넘어 왔을 때는 그나마 읽을 만했는데, 요 은행나무는 처음부터 끝까지 종손 이야기만 줄줄... 재미없어요. 일년에 열번 이상 대소사(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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