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로맨스) 심윤서-난다의 일기

난다의 일기 작가 심윤서 출판 가하 발매 2010.05.06 평점 리뷰보기 온실 디자이너인 30살의 남주 박현무. 휴학생인 23살의 여주 윤난다. 뇌종양으로 인해 시력도 잃고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고있는 남주 박현무. 새드엔딩이란 말에 안 읽고 있다 읽었던 설인데, 새드엔딩이라 볼 수 없네요. 현무가 뇌종양을 이겨내고 완치되어 살아가는 건 아니지만 난다와의 사이에서 기적처럼 쌍둥이도 갖게되고, 의사가 말한 10개월보다 더 살다 갔으니까요~~ (현무가 죽는 장면은 안 나오기) 현무를 유복자로 태어나게 한 이기자 여사는 현무가 떠나고 난 뒤 슬픔을 이겨내고자 현무에게 아이를 낳고 가라면서 난다를 대리모도 들이게됩니다. 부모님의 빚과 동생들의 학자금 대출을 갚고자 현무의 아이를 낳기 위해 대리모가 되는 여주 윤난다는 이기자 여사의 계획을 벗어나 현무가 떠나기 전까지 같이 지내게 해달라면서 10개월 동안 현무와 생활하게 됩니다. 삶의 의욕이 없어 항앙 치료도 거부한채 살아가던 현무가 난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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