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로맨스) 신해영-친구네 집에 갔는데 친구는 없고

친구네 집에 갔는데 친구는 없고 작가 신해영 출판 가하 발매 2013.10.10 평점 리뷰보기 축구선수인 남주 유승우. 중국어 번역가인 여주 정윤정. 중국 룸메이트를 피해 외국에 나가있는 발레리나인 친구 유승희의 오피스텔로 피신한 여주 윤정. 추위속에 떨고 있었던지라 집에 들어가자마자 목욕하던 윤정은 승희의 쌍둥이 오빠이자, 세계적인 축구스타인 승우와 나체로 첫만남을 갖게됩니다. 첫만남은 최악이었지만 서로를 각인시키기에는 충분한 만남 윤정의 집에 갑작기 찾아가서 밥 얻어먹고, 하룻밤 자고 그 다음날 윤정이 일어나기전에 떠나던 승우. 밥 얻어먹고 그저 잠만 자고가던 승우와 어떨결에 잠자는 사이로 발전하게되고~~ 4년간 친구도 아니고, 애인도 아닌 그런 관계에 있던 승우와 윤정. 신해영님의 설은 요, 친구네 집으로 처음 접하는데, 잼나네요 200페이지 미만의 짧은 분량이라 훅하고 읽히네요. 막 코믹스런 로코물은 아니지만 은근 잼나고요. 여주 1인칭 시점이긴 하지만 답답한 부분은 없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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